'지엔씨' '루나틱하이' 8강 진출

2008-06-27     송숙현기자
 ㈜넥슨이  총 상금 1 5천 만원을 걸고 개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 대한민국 FPS대전 16 1, 2조 경기에서 ‘지엔씨’와 ‘루나틱하이’가 각각 ‘라베가’와 ‘배틀존’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26일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 16강 첫 경기에서 충청 1위로 올라온 ‘지엔씨(gnc)’는 무패로 결선에 진출한  강팀 ‘라베가(Lavega)’를 맞아 팽팽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일궈냈다.

7
8로 밀린 채 전반을 마친 ‘지엔씨’는 후반에서도 세 라운드를 연속 해서 내줘 7 11로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그 이후 아홉 라운드를 내리 따내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16 11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8강에 선착했다.

 

시드배정을 받아 출전한 전통의 명문팀 ‘루나틱하이(Lunatic hai)’는 2조 경기에서  ‘2차 서든어택 마스터리그’ 우승팀인 배틀존(BattleZone)을 16 1로 물리쳤다.

 

다음 방송은 7 3일 오후 6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최고의 팀인 ‘이스트로(eSTRO)’와 강원 1위로 진출한 ‘익사이팅(Exciting)’과의 경기,운영자 지명팀인 ‘이에스큐(esq)’와 충청 2위 ‘알엔비(RnB)’와의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