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사이다' MC 하차, 바통은 김창렬이 받아
2008-06-27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김국진이 2개월 만에 KBS 토크쇼 ‘사이다’에서 하차하고 김창렬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국진은 사이다서 떠나 현재 맡고 있는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코너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국진의 후임으로 그룹 ‘DJ. DOC’의 김창렬이 투입됐다. 김창렬은 첫 방송부터 자신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내 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첫 방송을 마친 김창렬은 “이렇게 맘 놓고 웃고 떠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