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댄스소녀’나은, 1집 앨범을 발매 활동 시작

2008-06-28     스포츠 연예팀

나은은 이미 춤꾼들에 사이에서는 무척이나 유명한 댄스 신동 소녀다. 나은은 그동안 각종 댄스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도맡아 휩쓸며 상금만 무려 2억이 넘을 정도여서 그동안 댄스 마니아들에게 2억 댄스 소녀란 애칭으로 불려왔다.

SSEN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렀다. 곡 중간에 나은은 무대에서 댄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은은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2년여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회에 출전했다. SUV 자동차를 비롯해 각종 가전기기에서 현금까지 많은 상금을 받았다. 어린 나이었지만 당시 대회 출전 수익금을 현금으로 합산하자면 2억원이 넘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 동안 여러 연예기획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나은은 대학에 진학 후 본격적인 가수 트레이닝에 들어갔고 유주(본명 이혜린), 메인보컬 수앤(본명 한수연)과 함께 SSEN을 구성했다.

여성 3인조 SSEN은 지난 24일 1집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나빴어'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