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백보람 친구 김서현은 '엽기적인 그녀'

2008-06-28     스포츠 연예팀
예전 해체된 여성그룹 모닝의 멤버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화제다.

모닝 멤버였던 김서현 씨는 28일 '스친소'에 백보람의 친구로 출연했다. 현재 IT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회사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백보람은 김서현씨에대해 "활동 당시에도 가장 활동을 하지 않는 멤버였음에도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김 씨는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강시 춤과 직접 개발한 특유의 춤으로 ‘엽기적인 그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촬영장을 후끈 달궈 놓기도 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재미교포 친구 유진씨는 출중한 외모로 이날 '훈남'으로 인정받았다. 유진 씨는 미국에 머물 당시 미국의 한국 잡지 '코리엠(Koream)'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이날은 이들 이외에도 김동완과 자두의 친구들이 출연해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