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결국 '디아블로3' 공개..3D로 제작

2008-06-28     스포츠 연예팀

블리자드가 뜸을 들이며 유저들을 감질나게 만든 새로운 타이틀이 결국 '디아블로3'로 드러 났다. 


'스타크래프트2'에 이은 1년 만의 블리자드의 깜짝 발표행사가 현재 진행중이다. 


28일부터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8에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를 공개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 오프닝 행사를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디아블로 3'를 개발 중인 리드 디자이너와 함께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게임 인트로 화면이 공개된 후 엔딩 화면을 통해 '디아블로3'라는 로고가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 시연된 게임 데모 화면을 보면 '디아블로3'는 전작들과 동일하게 액션RPG 장르의 게임이다. 캐릭터와 배경 등이 3D로 제작돼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96년 출시된 '디아블로'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전사들이 디아블로, 바알 등의 악마를 퇴치해 세계를 구하는 것을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