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정환, 김성은에 대해 깜짝 고백
2008-06-28 스포츠 연예팀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 신정환의 누나가 출연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정환은 분장한 모습으로 누나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 손님으로 찾아갔다.
이 날 최초로 공개된 신정환의 친 누나는 미모가 남달라 MC들은 “정말 친 누나가 맞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신정환과 누나는 각별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신정환은 이날 지난 3월 열애설이 터졌던 김성은에 대해 깜짝 고백도 했다. "그가 좋다면 사귈 의향이 있다"고. 건장한 남성으로 '체인지'한 신정환은 김성은이 다니는 헤어샵 스태프로 분장, 끊임없이 김성은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자신의 팬미팅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다 뜨거운 팬들의 반응에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