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100일 커플 기념 웨딩촬영 화제 만발

2008-06-30     스포츠연예팀

 

100일 기념 웨딩드레스 촬영에 나선 신부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신랑들도 시청자들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29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16회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크라운제이- 서인영, 알렉스 -신애, 앤디 -솔비 커플이 100일 기념 웨딩촬영 모습이 연일 검색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크라운제이와 앤디,  알렉스는 각자의 신부인 서인영, 솔비, 신애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벅차했다.


크라운제이는 인터뷰에서 “긴장을 하거나 그러면 온 몸에 털이 선다. 예쁘더라”라면서 “예쁘고 안 예쁜 건 문제가 아니다. ‘이 여자가 나한테 오려고 마음을 먹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 역시 신애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마자, 할 말을 잃은 채 넋을 잃은 모습으로 연신 “최고!”만 연발했다.


앤디 또한 솔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 앞에 서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한편, 황보 김현중, 이휘재 조여정 커플 또한 각자 아름다운 자신들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황보에게 목도리를 선물받은 김현중은 부인 황보에게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러주는가 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황부인을 위해 감기약을 사오는 자상함을 보였고  이휘재- 조여정은 푸르름이 가득한 남이섬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 드라마 ‘겨울연가’의 키스장면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