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 무대에 美 데스 캡 포 큐티 日 맥시멈 더 호르몬 합류

2008-07-01     스포츠연예팀


서태지의 컴백 무대에 미국과 일본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서태지는  'ETPFEST 2008' 무대에서  4년간 공들인 8집을 라이브로 첫 공개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서태지컴퍼니는 1일 "미국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했던 모던 록밴드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와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빛난 록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Maximum The Hormone)이 'ETPFEST 200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거물급의 실력파 뮤지션이 포진해 도심형 문화 페스티벌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주최측은 미국의 록 뮤지션 매릴린 맨슨과 록밴드 더 유즈드, 일본의 록밴드 드래곤 애시와 언더 록밴드 몽키 매직 등이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TPFEST 2008'는 8월14일 서울 잠실야구장 앞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열리며,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본 공연의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