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 다함 가슴노출, '셔츠가 터질 수밖에 없는 사이즈?'

2008-07-01     스포츠.연예팀

폭시 다함의 가슴 노출 사고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다함의 미니홈피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폭시는 “영원한 친구” 뮤비의 선정성 논란 이후 다함의 가슴 노출 사고로 인해 현재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다함, 폭시 다함 등이 랭크돼 있다.

다함은 “솔직히 저한테는 잊고 싶은 경험인데 사람들 관심이 집중되고 이슈가 되는 걸 보고 신기할 따름이네요. 다시 한번 공연 주최측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측은“다함의 미니 홈피를 찾은 누리꾼들이 비키니 입은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스크랩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기사에 보도 된 셔츠를 터지게 한 가슴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이 다함의 미니 홈피를 찾게 된 주된 요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사진을 보고 셔츠가 터질 수 밖에 없는 가슴이라며 댓글을 남겨 놓았고 또 다른 글에는 다함의 예사롭지 않은 포즈와 표정에 외국 나가서 화보 찍고 온 것 아니냐며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많은 분들이 미니 홈피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지만 폭시 다함의 개인 공간인 것을 고려해 본인에게 상처 주는 악성 댓글과 비방문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