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래원, 김소연 " 이제 시작이니 맛있게 음미해 달라"

SBS 월화드라마 '식객'의 김래원과 김소연이 지난 30일 홈페이지에 팬들에게 답례글을 남겼다.

성찬 역을 맡고 있는 김래원은 촬영이 없는 틈을 타 "시청자들의 성원에 행복하다"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김래원은 "성찬이가 여러분 앞에 풀어드리려 하는 진짜 식객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 즐겁게 그리고 맛있게 음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희 역의 김소연 역시 "9개월간의 촬영 기간동안 음식이 주는 위대함, 소박함, 따뜻함 등을 배웠다"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행복함을 느끼며 열심히 촬영하겠다"는 글을 시청자게시판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