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유부남 발타자게티 열애설에 이어 노출사진까지?!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배우 시에나 밀러의 유부남 열애설에 이어 노출 사진까지 공개되어 화제다.

이는 최근 시에나 밀러가 촬영중인 영화 '히피히피 쉐이크'에서 전라 누드 신을 촬영하던 중 이를 몰래 촬영한 파파라치에 의해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어 확산되고 있는 것.

또한 최근 외신들은 시에나 밀러가 미국 석유 부호 폴 게티의  손자이자 영화배우인 발타자 게티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밀러와 게티는 4개월 전 첫 만남을 가졌고 밀러와 아이판스가 헤어진 이 달 초부터 사이가 깊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나 밀러는 쥬드 로의 오랜 연인으로 지난 2004년 크리스마스에 쥬드 로와 약혼을 공식 발표했지만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06년 초 완전히 결별했다.

밀러와 게티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면서 염문설에 휩싸였다.

게티는 결혼 이전에도 드류 배리모어, 밀라 요보비치 등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렸으나 지난 2000년 의상 디자이너 로세타 밀링턴과 결혼해 현재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브라더스 & 시스터스' 등에 출연했고 미국의 석유회사인 게티 오일(Getty Oil Co.)의 창립자 폴 게티의 증손자로 수천만 달러의 재산을 지닌 부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