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인기는 귀신도 못 말린다?

2008-07-03     스포츠.연예팀

최근 'so hot'으로 연일 가요 프로그램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방송 도중 귀신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팬들이 귀신 소리가 난다고 해서 최근 공연 영상을 모니터링했고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예은은 "낮은 저음의 유빈 목소리가 아닌 하이톤의 음정이었다. 더 신기한 것은 숨이 가쁜 목소리였다"고 말했다.

당시 유빈은 성대 결절 치료를 받던 중이라 립싱크를 했고 이와 같은 사실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빈은 "내가 실수라도 했나 생각했지만, 전혀 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포탈 사이트에 '원더걸스 귀신'이라는 검색어 기사가 올라오면서 팬들이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