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후덕한 이미지 김구라가 이상형"
2008-07-03 스포츠.연예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와 달콤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애가 3년 공백 기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얼장스타 출신인 신애는 방송을 통해 "여러가지 스캔들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런 이유로 일에 대해 회의감이생겼고 활동을 쉬었다는 것.
신애는 "아버지 반대도 있었고 말도 많았고... 그래서 쉬었다"며 심신이 지쳤었음을 짐작케했다.
또 공백기 동안 친한 선배인 최진실과 가까워졌고 이에 대해 함게 출연한 최진영은 "신애는 여성스럽고 매력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신애는 출연진 중 후덕한 이미지가 좋다는 이유로 김구라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찌마와리'로 잘 알려진 천재감독 류승완이 출연해 육아문제를 상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