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쩐의 전쟁' 출연료 송사, 진짜 '쩐의 전쟁되나?'
2008-07-03 스포츠.연예팀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쩐의 전쟁’ 출연료 미지급분 등을 달라며 A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씨는 드라마 ‘쩐의 전쟁’을 공동 제작했던 A프로덕션을 상대로 미지급된 추가제작 출연료 3억4100만원과 프로듀서 비용 등 3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A프로덕션은 '쩐의 전쟁'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박씨에게 4회분을 추가 촬영하는 조건으로 출연료 6억20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박씨는 이 가운데 3억41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