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인 아주 '파파라치' 피처링 맡아 한 무대

2008-07-03     스포츠연예팀

윤하가 신인 가수 아주를 위해 피처링 도우미로 나섰다.

윤하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생방송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17세 소년 가수 아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파파라치'를 열창했다. 

아주가 이날 선보인 곡 ‘파파라치’는 윤하가 작사, 피처링을 맡은 곡으로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몰래 따라 가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

윤하가 실제 자신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를 통해 겪은 경험담과 어릴 적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을 쫓아갔을 때 겪었던 경험담을 소재로 했다.

한편, 지난 2월 싱글 '첫키스'로 데뷔한 아주는  총 4곡이 담긴 미니 앨범 ‘파파라치’를 3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미니 앨범은 총 4곡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것이 특징. 트렌디한 댄스곡 ‘파파라치’를 포함, 틴 록인 ‘Lady Lady’, 퓨전 레게인 ‘Crazy Love’, 자신의 첫 자작곡이자 감성적인 발라드 ‘무릎꿇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