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교통사고 중상..응급수술 받고 휴식중
2008-07-03 스포츠연예팀
방송인 신정환이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다.
신정환은 3일 오후 7시 10분경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마주 달려오는 차를 피하기 위해 자전거 핸들을 돌리다 앞으로 넘어지며 땅에 이마를 심하게 부딪혔다.
한 측근은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달려오는 차량을 급히 피하느라 길 옆 바위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이 사고로 이마와 골반, 무릎 등을 심하게 다치는 등 등 부상을 입어 인근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이마를 10바늘 정도 꿰매는 응급 수술을 받고 휴식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