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브런치, 데뷔곡 ‘200km/h’로 1만송이 꽃과 함께 신고식

2008-07-04     스포츠연예팀

얼굴 되고, 노래 되고, 두뇌까지~?


신인가수 선데이브런치가 세련된 모던 락 풍의 데뷔곡 ‘200km/h’로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다.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 선데이브런치는 연세대학교 출신에 외무고시를 준비했던 재원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데이브런치의 데뷔곡 '200km/h'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최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데뷔곡으로 애절한 마음을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에 선데이브런치의 몽환적이면서 부드러운 창법이 녹아있는 곡이라는 평가다.

선데이브런치는 "혼이 담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노래 제목처럼 200km/h 의 속도로 정상을 향해 달려 갈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 록그룹 사운드 '소나기' 출신으로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선데이브런치에 대해 소속사 측은 "타고난 능력에 노력이 뒷받침된 기대되는 신인이다. 기존 모던 락 보다 쉽고 편안한 멜로디로 대중앞에 다가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선배가수 장윤정이 여성 가요계의 꽃으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활동 중인 온라인 꽃 배달 사이트 '스타플라워'를 통해 첫 무대를 장식할 장미꽃 9,999송이를 선물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