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팬레터 쓰레기통에 버렸다?'

1999-11-30     스포츠연예팀

'소녀시대가 자신들에게 온 팬레터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한 네티즌이 소녀시대 대기실의 쓰레기통에서 팬레터 등이 나왔다는 글이 게재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뮤직뱅크 대기실에 들어갔으나 소녀시대는 이미 떠난 후였다고 전하며 이 곳 쓰레기통에서 팬레터 등이 나왔다는 것.
이 네티즌은 바로 현장 사진을 찍어 한 포털 사이트에 올렸고 이 글은 현재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팬들의 정성을 버린 소녀시대, 팬들이 불쌍하다',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등 비난의 글이 올라오는 한편, '조작이 아니냐, 이런 안티글에 속을 사람 없다'라는 등 소녀시대를 옹호하는 글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