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재학생 임동혁, 서인영 도움 받아 가수 데뷔
2008-07-06 스포츠연예팀
최근 종영한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인기 스타로 떠오른 카이스트 재학생 임두혁(21) 씨가 서인영의 도움을 받아 가수로 데뷔한다.
서인영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4일 "임씨가 서인영에게 바치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담은 첫 싱글 '마이 걸(My Girl)'을 오늘 오후 음악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이 걸'은 비, 원더걸스, 조성모, 신화 등의 음반을 작업한 더 플레이독 프로덕션(권태은, 박근철, 장준호)이 만든 레게 스타일의 곡. 레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임씨의 자연스러운 음색을 최대한 살렸고 서인영과 카이스트 재학생 임윤민 씨가 피처링 참여를 했다.
스타제국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카이스트에서 서인영과 아름다운 우정을 쌓은 임두혁, 임윤민 씨에게 서인영과의 추억을 선물하려고 싱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