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아시아 어워드 2008, 퍼포머 라인업 '베일 벗는다'

2008-07-06     스포츠연예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환상의 음악 축제.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이하 MAA 2008)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올해의 퍼포밍 아티스트 리스트가 드디어 비밀의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MTV는 오늘, 오는 8월 2일 말레이시아 겐팅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의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될 공식 퍼포밍 아티스트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음악과 열정, 그리고 젊음의 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MTV는 국가와 나이, 성별 등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이번 MAA2008의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늘 공식 발표된 MAA 2008 공식 퍼포밍 아티스트 명단에는 리오나 루이스(Leona Lewis), 원리퍼블릭(OneRepublic), 스크립트(The Script), 클릭 파이브(The Click Five),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은 물론,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있는 최고의 비보이 배틀 프로그램 'America's Best Dance Crew'의 첫 번째 시즌 우승자인 자바워키즈(Jabbawockeez)까지 포함되어 시상식은 더불어 퍼포밍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부풀어 오르게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돌 밴드 중 하나인 그룹 슈퍼 주니어(Super Junior)가 위에서 언급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MAA 2008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공식 퍼포밍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한국 팬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들뜨게 하고 있다. 여기에 슈퍼 주니어가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퍼포머 라인업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발 아이돌 스타들의 성장세를 실감나게 하는 부분.

이번에 발표된 MAA 2008 공식 퍼포밍 아티스트들 중 슈퍼 주니어와 리오나 루이스 그리고 원리퍼블릭과 패닉 앳 더 디스코는 8월 2일, MAA 2008의 각 해당 시상 부문 후보로도 올라 있는데 리오나 루이스, 원리퍼블릭 등은 '최고 주목할만한 신인(Breakthrough Artist)' 부문에 후보자로 올라 있으며,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는 '비디오 스타(Video Star)' 부문 후보로 등록되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인기 아티스트의 후보로도 등록되어 있는 슈퍼 주니어는 지금 이 시간에도 MAA 2008 공식 웹사이트(www.mtvasiaawards.com)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공개 투표에서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다른 경쟁 후보들과 함께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한편,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은 공식 퍼포머로 초청된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와 '비디오 스타(Video Star)' 부문의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30 세컨드 투 마스(30 Seconds to Mars) 멤버 겸 배우, 자레드 레토(Jared Leto)와 가수 겸 배우인 카렌 목(Karen Mok)의 공동 호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에 관한 최신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siaawards.com)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아시아 9개 국가별 최고 인기 아티스트 및 아시아가 선택한 최고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등 총 10개 수상 항목에 대한 공개 투표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5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의 영상은 아시아 전역은 물론, 세계로 뻗어 있는 MTV의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를 통해 162개국, 10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MTV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