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시간 립승크' 동영상 화제...라라라에서 발자국까지

2008-07-06     스포츠연예팀

'야자를 즐기는 우리만의 방법,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음악을 들으며 립싱크 공연을 펼쳐 인터넷에 올린 '야간시간립싱크', '야자시간라라라', '야자시간발자국'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3명의 남학생이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가요  SG워너비의 '라라라'와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등을 들으며 립싱크로 열창하는 것.

이들의 샤프펜슬과 MP3플레이어를 마이크 삼아  열창을 펼치는 것은 물론  때로 선생님의 눈치를 보는 익살스런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노래에 심취해 호흡이 맞지도 않는 경우도 있지만 동영상 속에 가득 담긴  뛰어난 퍼포먼스는 볼거리다.

딱딱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교실이라는 공간을 이용, 학생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려는 네티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각 포털 사이트에는 이들의 동영상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