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산망 불통 잇따라
2008-07-06 뉴스관리자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전산망이 5일 일시적으로 마비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신한은행 전산시스템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50분간 다운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의 신한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이 작동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완전 복구됐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각종 공과금 납부 거래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비스가 일부 중단됐다가 오후 7시께 정상화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