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요정' 김태희가 방송연예기자들이 뽑은 한국 최고의 미녀 연예인에 등극했다.

월간조선 8월호는 현역 방송연예기자 20명을 상대로 '당신이 만난 가장 예쁜 연예인 5명을 꼽아달라'는 설문을 던져 많이 거명된 순서대로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1위의 영예는 10표를 얻은 김태희는  '한없이 착할 것 같으면서 공부도 잘할 것 같은 눈'이 최고의 매력으로 꼽혔다.

2위는 9표를 얻은 김희선. 여전히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매력으로 꼽으며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클로즈업, 바스트샷 등 어떤 앵글에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3위엔 8표를 얻은 한예슬로 '솔직함'이 가장 돋보이는 매력으로 언급됐으며 4위는 7명이 뽑은 송혜교로  도톰한 입술에 많은 점수가 부여됐다.

5위는 착하고 솔직한 이미지의 이나영, 6위는 한가인, 7위는 손예진이 각각 차지했고, 이영애 전지현 수애가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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