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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정혜영, '돌아온 일지매'로 순애보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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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정혜영, '돌아온 일지매'로 순애보적 사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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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이 정혜영이 가슴아픈 사랑을 펼친다.

11월에 방송 예정인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김민종은 일지매를 쫓는 구자명 역을 정혜영은 일지매의 생모인 백매 역을 맡았다.

김민종이 연기하는 구자명은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가파른 출세 가도를 달리는 포도청 수사관으로 일지매의 생모인 백매만을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인물.

도둑인 일지매를 쫓아야 하는 임무에도 불구하고 백매를 사랑하게 되면서 구자명은 갈등을 겪게 된다.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에 출연하는 김민종은 구자명 역에 캐스팅 된 이후 승마클럽과 액션 스쿨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정혜영이 맡게된 백매는 어깨 너머로 배운 언문으로 시구를 술술 써낼 만큼 타고난 글재주를 지닌 노비로 16세에 일지매를 낳고 양반 댁에서 쫓겨난 인물로 아이를 빼앗긴 배신감으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며 평생 가슴앓이를 하는 비련의 여인.

원작을 먼저 읽어본 남편 션의 적극적인 권유로 정혜영은 주요 배역 중에서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우가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 역으로 캐스팅된 화제가 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는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11월 19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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