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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힌 자파골리, 12세 소년에 "폴 포츠와 견줄만 하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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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힌 자파골리, 12세 소년에 "폴 포츠와 견줄만 하다" 극찬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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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보일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의 12세 소년 섀힌 자파골리로 그는 지난 18일 영국 ITV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후즈 러빙 유’를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성량으로 소화해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소름돋게 했다.

섀힌 자파골리는 원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발레리’를 불렀으나 괴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중간에 노래를 끊으며 “다른 노래를 부르라”고 요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섀힌 자파골리는 어머니와 관객들이 당황해 하는 사이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마이클 잭슨의 ‘후즈 러빙 유’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 첫 소절부터 소년의 놀라운 가창력에 청중들을 감동으로 들썩였다.

노래를 들은 후 사이먼 코웰은 "이 노래가 네 인생을 바꾸게 됐다"며 극찬했고 아만다 홀든은 “그의 음악을 듣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며 “자파골리는 이 프로그램이 배출한 스타 폴 포츠와 견줄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웰도 “내가 10년래 본 최고의 젊은 가수”라고 극찬했다.

섀힌 자파골리는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려 했지만 어머니의 만류로 좌절된 바 있으며 아들이 뮤지컬에도 소질을 보이며 끼를 보여주자 출연을 허락하기로 결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출처-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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