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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으로 돌아온 정윤호 "내 연기 평가? 아직은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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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으로 돌아온 정윤호 "내 연기 평가? 아직은 0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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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의 첫 연기 신고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새 수목극 '맨땅의 헤딩'이 9일 드디어 공개됐다.

'맨땅에 헤딩'은 유노윤호가 가수를 이름을 벗고 신인 연기자 정윤호라는 본명으로 도전하는 정극.

'맨땅에 헤딩'은 천재적인 슈팅 감각을 지녔지만 하자 있는 인간관계로 되는 일이 없는 축구선수 차봉군(정윤호 분)과 에이전트 자격증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선수 영입에 번번히 실패하는 초짜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의 티격태격 색다른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9일 방송되는 1회에서 정윤호는 소속된 실업 축구팀이 해체되면서 백수가 되자 부러움과 허탈함에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성 광고판에 달려가 헤딩을 날리며 "맨유 좋냐? 퍼거슨 감독이 잘 해줘?"라고 동경의 대상인 박지성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윤호는 무대위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버리고 극중 차봉군으로 완벽한 변신을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호는 "연기가 처음이라 어렵고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 해 촬영하고 있다" 며 “첫 작품이다. 아직 열어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연기를 평가한다는 것은 건방지다고 생각한다. 0점이라고 생각하고 봉군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MBC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외에 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며, 9월 9일 밤 9시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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