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제시카 실종 소동 그 내막은?
상태바
제시카 실종 소동 그 내막은?
  • 스포츠연에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4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녀시대 제시카가 실종신고를 당할 뻔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제시카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으려고 샴푸대에 누웠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알고 보니 2시간 동안 나를 찾아 헤맸더라. 나는 미용실에도 숙소에도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숙소 이모님이 화장실 청소를 하러 갔다가 내가 칫솔을 들고 욕조에 누워서 자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며 "욕조가 샴푸대인 줄 알고 누웠는데 깜빡 잠이 들었다. 다행히 실종신고 직전에 발견됐다"고 고백했다.

"대체 몇 시간을 자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제시카는 "멤버들이 나를 깨우려고 집어던진 적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못 일어난다"며 "12시간은 기본이고 14~16시간까지 자 봤다"고 밝혔다.

얼음공주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녹화를 쉬는 줄 알고 무표정하게 앉아있었는데 그게 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가수 싸이, 김진표,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