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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회장, 김연아 4대륙 출전 강요는 '일본의 로비 덕' 소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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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회장, 김연아 4대륙 출전 강요는 '일본의 로비 덕' 소문 파장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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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연맹(ISU) 회장이 강요한 김연아의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에 일본의 로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애틀 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김연아의 4대륙대회 불참의사에 친콴타 회장이 ISU 제재 규정을 들먹이며 위협적으로 출전을 강요한 것은 일본 기업들의 압력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소문은 피겨스케이팅계 안팎에서 나돌고 있어 설득력을 안고 있다.

4대륙대회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불과 25여일 앞두고 열려 김연아가 출전한다면 컨디션 조절이나 시차적응에 애를 먹을 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ISU 측이 심판들에게 김연아의 약점인 점프를 인지시키고 있다는 루머 또한 돌고 있다.

일부에선 지난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을 실례로 꼽는다.

한편 현재 ISU의 공식 후원기업체 7개 중 4개가 일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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