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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은비 폭행 20대 가해 여성, "술취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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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은비 폭행 20대 가해 여성, "술취해 그랬다"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8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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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고양이를 이유없이 폭행한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고양이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인터뷰를 통해 "술에 취하고 남자친구와 싸운 다음이라 진짜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양이를 왜 때렸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기분이 나빠도 고양이한테 나쁠 일은 없었을 텐데…"라며 "술을 마셔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술을 마셔서 그랬다는 게 이유가 되냐" "제대로 사과하라"며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 사건은 현재 고양이를 폭행한 현장 cctv의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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