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이 발목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무대에 등장해 팬들을 당황시켰다.
허각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올해 첫 '정오의 음악회'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허각은 이 자리에서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체중을 못이겨 발목에 무리가 갔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허각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달린다’, ‘언제나’, ‘행복한 나를’ 등을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