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연아 악마가면의 실체는‥ "김연아 욕하면 착한사람 된다고?"
상태바
김연아 악마가면의 실체는‥ "김연아 욕하면 착한사람 된다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6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에서 일본응원단이 들고 나온 응원도구 중 김연아 악마가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렸던 친선경기에도 등장했던 김연아 악마가면은 김연아의 얼굴 사진을 오려 눈 부분을 뚫고 빨간 뿔을 달아 탈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악마가면의 정체를 일본 전통 놀이 '이시마타라'로 추측하고 있다.


이시마타라는 싫어하는 사람이나 악당의 모습을 가면으로 만들어 쓰고 서로에게 욕하면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놀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그렇다면 김연아를 욕하면 착한 사람이 된다는 말이냐. 이것이야 말로 아사다마오에 대한 열등감 표출이다" "그만큼 피겨스케이팅에 일본이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며 김연아를 두둔하고 있다.


욱일승천기 논란에 이어 김연아 악마가면이 한일전 후폭풍으로 밀어닥친 가운데 연초부터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