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KBS 2TV로 방영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하차한다.
드라마 제작사측은 “김승우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중 다친 어깨 부상이 재발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배우 이종혁이 대신 투입될 것임을 밝혔다.
김승우는 ‘강력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과장 정일도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부상 때문에 드라마 포스터 촬영까지 마친 상태에서 중도 하차하게 된 것.
김승우의 자리를 메운 이종혁은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됐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작품 분석에 대한 모든 부분에 올인 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력반’은 드라마 ‘드림하이’ 후속으로 3월 7일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김승우를 못 보게 돼 아쉽다”, “대체 얼마나 다친거냐?”는 등 걱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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