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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MBC 출연금지, 여욱환·이성진·주지훈 등 총 32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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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MBC 출연금지, 여욱환·이성진·주지훈 등 총 32명이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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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이 KBS에 이어 MBC에서도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

14일 MBC 심의부는 "최근 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방송인 이성진과 SG워너비 김용준, 탤런트 여욱환 등 3명에 대한 출연금지를 결정했다"며 "이들에 대한 별도의 해제 사유가 없는 이상 무기한 MBC에 출연할 수 없고 과거 영상 자료도 사용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은 지난 1월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용준과 함께 MBC 출연금지 조치를 받은 이성진은 사기·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현재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배우 여욱환 역시 김용준과 같은 뺑소니 사고 혐의다.

이로써 MBC 출연금지를 당한 연예인은 김용준, 이성진, 여욱환을 비롯해 김성민, 전창걸, 주지훈, 곽한구 등 총 32명이다.

이에 앞서 김용준과 이성진, 여욱환은 지난달 23일 KBS에서도 출연금지 조치를 받았다.

당시 KBS측은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KBS 프로그램과 공사의 신뢰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이들에 대한 1심 재판 결과를 반영해 출연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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