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6시(한국시간)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만일 이번 온두라스전에서 패한다면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탈리아(2승), 카메룬(1승1무)에 이어 조 3위로 처져 있는 상태.
그나마 2연패로 이미 조별리그 통과가 좌절된 온두라스를 이겨 놓고 같은 시각 톈진에서열리는 이탈리아-카메룬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한국은 골득실차에서 카메룬에 뒤져 있어 카메룬이 이탈리아에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최소 온두라스를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박성화 감독은 "초반에 골을 빨리 터트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온두라스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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