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소비자피해Q&A]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요도협착 부작용
상태바
[소비자피해Q&A]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요도협착 부작용
  • 임기선 기자 suni3039@csnews.co.kr
  • 승인 2012.05.22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77세 남성으로 소변이 자주 나오고, 시원하지 않은 증상이 있어 비뇨기과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고, 레이저로 전립선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소변보기가 어렵고, 통증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니 수술 전에는 없던 요도협착증이 생겼고, 결국 요도를 확장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A]일반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발생하는 요도협착은 오랜 수술시간, 무리한 수술기구 작동, 환자의 좁은 요도, 수술 중에 발생되는 요도손상에 대한 회복력 저하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는 수술 전 요도협착 등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을 설명하여 수술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수술 전 이런 설명을 듣지 못하였다면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출처-한국소비자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