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가 줄어들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6% 줄었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작년 3분기부터 3분기째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부진과 일부 제품의 공급경쟁 심화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이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PC·서버·컨슈머 D램에 적극 대응해 D램 부분 매출은 전 분기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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