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임수향 닮아
SBS '짝'에 배우 임수향을 닮은 출연자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형사, 발레리노,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의 남녀 14명이 출연해 짝 찾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여성 출연자들 중 배우 임수향을 닮은 미모의 여자 3호가 남성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자 2호는 여자3호에 대대 "정말 예쁜 것 같다. 내가 아는 여자 중에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 땅에 있는 천사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후 남자출연자들은 "무섭다"라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 5호는 여자 3호에 대해 "친해지려고 연예인을 닮았다고 했더니 정색을 했다. 무섭다" 고 말했고 남자6호는 "예쁜 여자 연예인들 이름을 계속 말했는데 마음에 안들어했다"고 전했다.
여자3호는 이같은 반응에 대해 "난 솔직히 어마어마한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이 좋은 것도,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냥 조금 반반하게 생긴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일 뿐인데. 단지 예쁘다는 이유인가요? 단지?"라며 억울해 했다.
임수향을 닮은 여자 3호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외모가 연예인급이다", "임수향 많이 닮긴 했네", "이쁘긴 젤 이쁜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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