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회장 장세주)의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대표 정표화)가 올 1분기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인터지스는 올 1분기 매출액 991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1%) 감소했지만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28.1%, 62%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0.2% 늘어났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1.2%, 18.4% 감소했다.
인터지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부산하역에서 일시적인 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에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성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4분기에 비해서는 내실이 탄탄해졌다"고 설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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