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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대변녀, 코레일 트위터로 상황설명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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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대변녀, 코레일 트위터로 상황설명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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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대변녀 논란에 코레일 측 상황설명이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26일 "최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분당선 대변녀' 관련 해프닝은 지난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기관사가 열차 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분당선 대변녀'는 지난 25일부터 인터넷에 '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한 여성이 사람들이 앞에 있는데도 태연히 대변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여성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하철 객실 한가운데 휴지가 덮인 배설물이 놓여 있어 충격을 줬다.

한편, 경찰과 국토해양부는 사건의 당사자를 잡기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와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의 신원파악을 위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선릉역까지 설치된 지하철 CCTV를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코레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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