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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외식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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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외식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 중
  • 임수영 기자 imsuyoung@csnews.co.kr
  • 승인 2012.04.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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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브랜드가 기존 로드샵 출점 형태에서 대형몰이나 백화점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외식과 함께 영화관람, 쇼핑, 사우나 등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CJ엔시티가 입점 상업시설을 운영 중인 인천공항 교통 센터 지하 1층은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 몽중헌, 푸드온에어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문화시설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하1층은 지상 1~4층의 출국 및 입국 등 공항 여객센터 중심부와 바로 연결되며 CGV, 아이스링크, 올리브영 외에도 사우나(스파온에어), 세탁소, 약국, 병원까지 갖춰져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울산 현대백화점 내 13층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는 전국에서 가장 스테이크가 많이 판매되는 매장 중 한 곳으로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구리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입점한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도 브라운, 옐로우, 레드 등 컬러푸드가 이색적이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 싱가폴 중국 미국 등 총 3개국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싱가폴 레플스시티점과 중국 베이징 동방신천지점은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이밖에 퇴계로5가 CJ제일제당센터 내 CJ푸드월드는 CJ의 17개 외식브랜드가 있는 식문화 체험공간으로, 벼가 빌딩 내에서 실제 자라는 국내 유일의 실내 농장도 보유하고 있어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링크장, 푸드온에어. 공항 속 사우나 시설 (사진 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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