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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기죽이려 맞짱 뜨게 했는데..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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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기죽이려 맞짱 뜨게 했는데..결국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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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중학생을 고교생과 이른바 '맞짱' 뜨게 한 후 후배가 싸움에서 이기자 폭행한 혐의(폭력)로 광주 모 고교 1학년 정모(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지난 2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광주 모 중학교 3학년 이모군과 이군의 친구 등 4명을 주먹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동네 선후배인 이들은 평소 '예의가 없다'는 이유로 이군과 친구를 불러낸 후 고교생 선배와 이군을 싸우게 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오히려 이군이 선배를 이기자 격분, 이군과 친구 등을 때렸으며 한 학생은 고막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학생 부모의 신고로 이들을 조사, 입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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