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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LTE가 '명품'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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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LTE가 '명품'이라구요?"
[소비자고발]4개월째 불안한 서비스 대책조차 없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8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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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5일경 성남시에 있는 SK텔레콤 직영대리점에서 LTE서비스 신규 가입했습니다.

신규가입 당시 서울시 전 지역에 LTE서비스가 가능한지와 성남시는 언제부터 가능한지를 문의한 바 서울시는 100% 가능하고 성남시는 2012년1월1일부터 가능하다는 내용을 확인하 후 가입했습니다.

구입 당시 LTE와 3G폰의 가격 차이가 있었지만 3G보다는 LTE가 서비스나 속도에 있어 월등하다는 내용과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는 내용을 들었읍니다.

현재 사용중이 LTE폰은 요즘 TV광고나 구입당시 설명과는 다르게 LTE불가 지역이 많아 3월 23일 SK텔레콤 고객센터로 문의한 바 3월31일이면 최적화되어 LTE를 100%로 사용가능하다는 답변을 확인했죠.


하지만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불편함을 느껴 4월25일 오후, SK텔레콤에 민원을 접수한 결과 "차후개선하겠다.현재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뿐입니다. 저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어 그럼 모든 불편을 고객들이 대신해야 하는 것이냐고 문의한 바 어쩔수 없다는 내용뿐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성남시는 지역 특성상 많은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지대차이가 심한 점과 2012년 1월1일에 서비스망이 개설된 곳이라 이해를 할 수 있읍니다. 하지만 제가 하루 일과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에서도 아직 LTE서비스가 불안정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즘 TV광고나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 도배하듯 붙어있는 광고를 보면 서울 전지역과 전국 도심지에서는 100% LTE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명품 LTE'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장된 내용은 현실과 맞지않는 허위광고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100%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 듯합니다. 현명한 판단을 부탁합니다.(제보자=정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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