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개최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3가 올 2분기에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가장 성공적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강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갤럭시S3는 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전 세계 휴대전화 수요는 10% 이상 하락했고, 삼성전자도 한자릿수 초반대로 판매량이 줄었으나 평균판매가격은 분기 기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 휴대전화 수요는 소폭 증가하고, 연간 시장의 수요도 한자릿수 후반대로 늘어나며 삼성전자는 시장성장을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