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긴급점검
국내 인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주말 오후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카카오톡은 28일 일부 서버의 전력 문제로 2시 50분 경부터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카카오톡 창에는 "전력장애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떠 있다.
또 카카오톡은 공식 트위터(@kakaoteam)에 "4월28일(토)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일부서버군의 전력 문제로 장애 상황 대응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측은 당초 오후 4시 쯤 점검이 끝날 것을 예상했지만 복구 시간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5000만 명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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