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29일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후 적극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보고서 발간 의의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고서에 담았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1 가이드라인 기준을 준수했고 정보 공개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매년 발간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 신뢰도 향상,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사업 확대, 해외 우수인재 채용 등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한명호 대표는 "경제, 사회, 환경 등 국내외 모든 이해관계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립을 통해 국내 최고의 건자재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영문과 국문으로 발간됐고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lghausys.c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