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자산인 두 종목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5% 이상(6,12개월), 90% 이상(18,24개월), 85% 이상(30,36개월)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17.2% 수익률로 상환된다.
전체 투자 기간의 절반 시점까지 조기상환이 안 돼도 손실발생 가능 구간인 녹인(Knock-In)에 도달하지 않고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2.9%(연8.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만기까지 노출될 위험에서 벗어나 다른 상품에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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