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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 최고 17.2% 수익률 '리자드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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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 최고 17.2% 수익률 '리자드 ELS' 판매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4.29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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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연 최고 17.2%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인 '리자드 7103회 ELS'를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자산인 두 종목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5% 이상(6,12개월), 90% 이상(18,24개월), 85% 이상(30,36개월)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17.2% 수익률로 상환된다.

전체 투자 기간의 절반 시점까지 조기상환이 안 돼도 손실발생 가능 구간인 녹인(Knock-In)에 도달하지 않고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2.9%(연8.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만기까지 노출될 위험에서 벗어나 다른 상품에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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