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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4차원 대화법 “3분 이상 대화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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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4차원 대화법 “3분 이상 대화 힘들 정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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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4차원 대화법 화제

개그맨 김신영이 미쓰에이 수지의 독특한 화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새로 MC로 합류한 김신영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안면이 있는데, 미쓰에이 수지는 처음 본다. 제일 어색한 사이”라며 어색한 사이임을 밝혔다.

김신영 결국 평소 안면이 없다던 수지와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김신영은 수지와 단 둘이 차를 타고 첫 번째 미션 장소로 향하는 동안 “수지는 수지만의 독특한 ‘수지 화법’이 있다”며 수지와 어색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수지는 “나는 비유를 잘하고 심안(心眼)이 있다. 예를 들어, 파란색 옷을 보고 ‘시금치 같다’고 비유한다”며 자신만의 4차원 대화법을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시금치 같다’는 게 비유를 잘하는 거냐”고 말하며 “수지의 화법 때문에 수지랑 3분 이상 대화하기 힘들다”며  4차원적인 수지를 어려워 했다 .

(사진-KBS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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