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노홍철 굴욕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여홍철 교수(경희대)가 이병진으로부터 이름으로 굴욕을 당했다.
29일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에서는 ‘2012 시청자’투어 편에 출연한 여 교수는 김기열 김진경 등과 함께 3조로 출전했다.
여 교수는 전 금메달리스트 다운 발군의 운동실력을 과시하며 같은 조원들 중 유일하게 깃발을 획득했다.
이때 출발 드림팀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이병진이 여 교수가 깃발을 획득한 순간 여 교수의 이름 ‘여홍철’ 대신 ‘노홍철’이라고 불렀고 이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한편 출발 드림팀의 이날 방송은 ‘2012 시청자 투어’ 특집으로 진행돼 연예인과 시청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겼다.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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