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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리점 직원 '상생복지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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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리점 직원 '상생복지 프로그램' 강화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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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사업협력 업체인 대리점 직원에게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5월1일부터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은 SK텔레콤과 직접 고용 계약이 없는 대리점 직원에게도 ▲종잣돈 마련 지원 ▲자기개발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및 위험보장 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SK텔레콤은 기존 6개월에서 2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던 복지 혜택을 3개월 이상 근속자로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여직원 육아비용(자녀 1명당 월 5만원), 국내외여행 할인, 문화공연 관람료 지원, 스포츠-예술학원(취미생활) 지원 등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에는 4월 말 현재 SK텔레콤 전국 2천300여 개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재원으로 약 39억원이 적립돼 있다.

SK텔레콤은 대리점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약 80~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상생복지 재원을 약 5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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