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약 50여명의 노인들이 대구 수성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CJ GLS 택배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또 양측은 앞으로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배송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체계적인 운영 조직 및 배송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시니어택배 표준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국 타 지역으로도 이를 확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동호 국내사업본부장 상무는 “전국 시니어클럽으로 제휴를 확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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